부산파인다이닝 양식코스 르꼬르동블루출신 숨은 맛집추천 명륜 '쉐킴'

 

파인다이닝 찐 맛집 찾았습니다.

르꼬르동블루 출신의 1인 쉐프님이 운영하는

---

' 쉐킴 '

---

Fine Dinning

파인다이닝 찐 맛집 찾았습니다.

 

르꼬르동블루 출신 1인 셰프

명륜역 4번출구 도보 3분 

(정말 직원 한명 없이 혼자서 다 하세요..!)

 

 

제가 평소 자주가는 #쿠루미과자점 도보 1분 컷이라

주변 식당 검색하다가 르꼬르동블루 출신 셰프님이

운영하신다고 해서 방문했어요ㅎㅎ

 

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고

앞에 1-2대 정도 주차가능합니다!

(주말은 공영주차장 이용 추천)

 

 

친구랑 같이 오붓하게 

점심코스 먹으러 갔어요 ~

 

미리 사전 네이버예약하고

1시타임으로 출격!!

---

LUNCH MENU

(PM 1:00) 

 

매주 월요일 휴무

 

화-금 

17:00-23:00

 

토-일

13:00-21:00

---

 

 

---

첫 번째 메뉴부터 시작해볼까요!

 

소시지 + 더덕타르트 타탕

 

가운데 파프리카소스가 들어가서

색도 이쁘고 맛도 좋습니다 ~

첫 디쉬부터 수제소시지 + 봄나물 미나리와 함께하는

달달한 더덕이 

워밍업해줍니다ㅋㅋㅋ

 

---

두 번째 메뉴

 

첫 번째 메뉴가 너무 만족스러워

기대되는 다음 디쉬!!

 

익힌전복 + 미역퓨레

 

살짝 미역퓨레가 바다향 가득~

제 입맛에는 짭짤하긴 했지만

전복의 익힘정도나 담백한 정도가

아주 퍼펙트 했습니다 ~ 

 

---

세 번째 메뉴

 

제철재료 파스타로 매번 메뉴가 변동된다고 해서

토마토소스일까 로제일까 크림일까 기대하고 보니

 

맛없없..!

송로버섯(트러플)

솔솔~~ 들어간 

 

트러플 리가토니 파스타

 

익힘의 정도가 살짝 찐

프랑스에서 먹는 질감??!

한국인들에게는 살짝 덜익었나??

싶을수 있는 정도의 식감이었습니다!

 

그러나 소스 완전 퍼펙트 ~ 

이렇게 트러플 향이 좋을수가ㅠㅠ

---

네 번째 메인메뉴

 

작년에 포스팅을 보기로는

오리였는데 돼지로 변경!

 

이베리코 스테이크

(플루마 부위 구이)

 

플루마 (덜미살)

목심과 등심 사이 갈비를 감싸고 있는

삼각형 모양의 부위로

이베리코 1마리 당 300-400g정도 생산되는

특수부위 중 최고급 부위!!

 

크으..이부위를 쓰셨다네요..

(궁금해서 플루마 찾아봄..)

 

블루베리 +레드와인을 섞어 셰프님이

직접 만든 수제소스!! 더 먹고싶었어요ㅠㅠ

(이게 정말 킥입니다..)

 

옆에도 새콤달콤 봄나물 달리와

리조또?같은 아이가 같이 곁들여져서 나와요ㅎㅎ

 

고기도 아주 부드럽고 소스가 정~~~말

제취향저격

(제 친구도 소스가 미쳤다고..)

---

마지막 디저트

아이스크림 + 커피 

 

레몬아이스크림으로 깔끔하게

파인다이닝의 마무리를 알리며 ~

속이 더 깨끗하게 정돈?되는 느낌ㅎㅎ

(부직포 재질의?? 이쁜 데코도 덤)

 

프랑스 르꼬르동블루 출신 셰프님의 파인다이닝이라 그런지

에스프레소잔 역시 프랑스꺼 였습니다!!

잔도 이쁘고 커피도 다크하고 깔끔하니

(산미x) 후식 커피로는 딱이었어요 ~! 

 

제 취향가득 담은 개.취순위

 

메뉴1>메뉴4>메뉴3>메뉴2 

 

 

차몰고 가서 아쉽게 와인은 못마셨지만

원래 와인바로 하셔서 와인이 정~말 많습니다ㅎㅎ

다음에 남편이랑 올때는 디너코스에 + 와인까지

뿌시고 올 예정!! 

 

런치 가성비갑

메뉴들도 대만족이라 다음번

디너코스를 기약하며...

이만 뿅 ~